매달린 남자.

연애타로 남자 성향  / 매달린 남자

내 남자는 어떤 연애 스타일일까? 

"내 남친은 왜 저러는 건지... 분명 괜찮은 사람인것 같은데 도대체 행동을 안 해요."

"제 남친은 조금만 다퉈도 며칠씩 연락이 안 돼요. 이제 진짜 이런 잠수는 너무 힘들어요."

연애타로에서 연인으로부터 이런 평을 듣는 사람들은 아마도 매달린 남자의 성향이 짙은 남자 일 것이다.

카드의 이미지를 보자.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있지만 머리 위에는 찬란한 빛이 빛나고 있다.

그것은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보는 세상은 남들이 보고 있는 세상과는 반대의 모습이듯이

이 남자가 바라보는 세상은 일반적인 시선과는 다른 세상임을 암시한다.

그것은 즉, 이 남자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발이 묶여 있으니 행동력이 민첩하지 못하고 움직이는 걸 싫어할 뿐, 그의 머릿속은 누구보다 맑음을 알아야 한다.

생각의 고정된 틀이 없기 때문에 고정관념이 일반적이지 않는 독특한 구석이 있다.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대수롭지 않은 듯, 데이트를 할 때도 적극성은 없고 언제나 시큰둥한 표정과 말투로

'급할 게 뭐 있냐?'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기도 한다.

영화관보다는 집 소파에 누워 영화 보기를 즐기고, 공연장보다는 조용한 카페에서 별말 없이 음악 듣기를 좋아하며

새로움보다는 익숙한 단골집만을 고집하고 조용하고 정적인 데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그리고 굉장한 외골수가 많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결정과 선택이 없다면 그 어떤 것에도 행동하지 않으려 해서

싸움 후에는 잠수를 탄다던지 입을 다물어 버려 연인의 애를 태우기 십상이고

집 앞으로 찾아가 나오지 않으려는 남자친구를 겨우 집 밖으로 불러낸다 해도

귀찮은 듯 집에서 입고 있던 후줄근한 옷차림 그대로 나오기가 일쑤다.

또 가끔은 아주 무모해 보이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구상한다던지 엉뚱한 발명을 하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흔히 4차원 백수남친, 엉뚱한 백수 남편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난 언제 가는 큰일을 할 사람이야!"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 현재 긴장감 없는 남친, 골치 아픈 남편의 모습이더라도 그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모르는

긁지 않는 복권 같은 남자일수도 있으니 미리 실망할 필요는 없다.

언제나 별생각 없이 세월만 보내는 백수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꽤 원대한 꿈을 안고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시간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위 내용은 기본 해석이며 실전 상담은 더 많은 의미와 해석이 있다는 걸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