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타로 남자 성향  / 킹 완즈

내 남자는 어떤 연애 스타일일까? 

킹 완즈는 연애타로에서도 강인한 남성을 대표하며 

책임감, 자신감, 자존심, 당당함으로 똘똘 뭉친 남자로 볼 수 있다.

이 남자의 카리스마는 어설픈 허세남과는 비교가 안되는 강력한 카리스마로써

연애를 하더라도 자신이 리드를 해야 직성이 풀리고 모든 것을 자신의 뜻에 따라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앞서 나온 황제의 성향과 비슷하지만 이 킹 완즈는 황제의 성향보다는 조금 더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다.

황제가 설득이 전혀 되지 않는 고집 센 가부장적인 남자라면 

이 킹 완즈는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판단이 되면 그것을 수용할 줄 아는 남자다.

무뚝뚝하고 다정다감한 면은 다소 부족하지만 기념일에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해주거나,

평상시 연인의 투정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지내다가 어느 날 은근히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츤데레 같은 의외의 다정함과 섬세함을 지니고 있는 남자다.

그러나 일과 사랑에 있어서는 언제나 일이 우선이 되므로 데이트 중이라도 

처리할 일이 생기면 단호하게 데이트를 끝내고 사업장으로 달려가는 남자다.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연인들은 일이 먼저냐? 내가 먼저냐?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질문에서도 고민 없이 일이 우선이라도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연인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책임감과 성공에 대한 야망이 남다르고 그 성공 속에 자신의 연인을 넣어두고

자신의 성공이 곧 사랑의 성공이라는 심리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성공을 하고, 남자는 사회 안에 사랑이 있다."

언젠가 읽은 이 짧은 문장이 킹 완즈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하는 글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이 남자는 활발한 사회적인 활동에 정열을 쏟는데 

그런 이유 때문에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보다 자신과 반대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자신의 야망을 마음껏 펼치도록 뒤에서 조용히 내조를 해줄 수 있는 여성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워커홀릭 같은 이 남자가 연애 상대로는 꽝일까? 

그렇지 않다. 가벼운 연애라면 너무나 바쁜 이 남자는 맞지 않겠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는 상대라면??

자 그렇다면 과연 이 남자에게 조금이라도 여유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저와 함께 해답을 찾아볼까요? ^^

*위 내용은 기본 해석이며 실전 상담은 더 많은 의미와 해석이 있다는 걸 참고하세요.*